호캉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기념일 데이트
남자친구와 연애한 지 1년을 맞이해 여름에 다녀왔었어요! 롯데호텔이랑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는 다른 곳이에요. 위치는 같으나 건물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곳은 정면으로 뷰를 보았을 때 하나은행 건물이 있어서 전망을 좀 가리더라고요ㅠㅠ
그거 빼곤 괜찮았습니다. 자동으로 커튼 닫히는 버튼이 있어 편리했고 침대도 푹신하며 넓었어요. 넷플릭스가 보고 싶었는데 프런트에 전화해보니 알려 주시더라고요! 핸드폰에서 무슨 어플을 깔아 티브이랑 연동을 시켜 볼 수 있었습니다! 되게 편리했고 서비스 또한 좋았습니다. 깔끔했지만 여름에 갔어도 건조함이 있더라고요. 창문을 열 수가 없으니 그럴 수밖에요 ㅎㅎ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레스토랑 이용 가능해요. 저와 남자친구는 룸서비스를 좋아해서 레스토랑 이용을 하지 않았어요. 오로지 방에만 있었어요 ㅎㅎ
제 웃음소리가 잠시 나오는데 좀 시끄러워요. 소리 낮추고 시청해 주세요!
제가 또 자동으로 커튼이 닫히고 열리는 걸 좋아해서 뭔가 되게 멋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이 장면을 찍었었어요 ㅋㅋㅋ 소파도 널찍하고 내부도 좁지도 않아서 편히 쉬었답니다. 야놀자로 그랜드 디럭스 더블방으로 665,500원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저와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호텔에서 먹는 룸서비스!! 직원분께서 모두 안쪽으로 음식을 가져다주십니다. 뷰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지만 좋았습니다. 메뉴는 쇠고기 안심구이, 쇠고기 등심구이, 스테이크 짜파구리, 볶음밥은 무슨 볶음밥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ㅎㅎ 저 볶음밥 메뉴만 빼고는 다 맛있었어요! 짜파구리는 시중에 알고 계신 맛인데 좀 더 고급진 짜파구리 라고 할까요 ㅋㅋㅋ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룸서비스되는 곳을 찾아 남자친구와 호캉스를 떠나는 편이에요. 이 호텔에서도 편한 호캉스를 보내고 왔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저는 남자친구와 송도에 있는 호텔을 갈 거예요. 다녀온 후에 호텔 후기를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 위치는 밑에 넣을게요.
서울 중구 을지로 30
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