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선유도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 연말파티
이번에도 짱친이랑 연말파티 하려고 여기어때로 예약 했어요! 친구가 예약을 대신 해줘서 정확한 비용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10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이 호텔을 벌써 3번째 방문 한답니다 ㅎㅎ 그만큼 가성비 좋고 괜찮았던 호텔이라 연말파티를 여기서 보냈어요. 선유도역 1번 출구쪽에 있어서 역부근이라 편리해요 :)
들어오면 오른쪽에 이렇게 카페와 쉴 공간이 있어요. 저와 친구는 이미 카페도 다녀왔고 디저트도 준비 했기에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숙소 이용 하면서 같이 이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뷰는 시티뷰였고 한적해서 밤에도 조용했어요! 방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깔끔해요. 좋은점이 창문을 열 수가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보통 호텔 안에 있는 테이블이 조그만 한 곳이 많아서 음식 놓기가 좁았는데 이 곳은 테이블이 넓직해서 이 점도 정말 맘에 들어요. 다만 침대는 조금 불편했어요 푹신하진 않더라고요 ㅠㅠ
제가 실수로 숫자 풍선을 엄청나게 큰걸 샀더라고요.. 이미 친구는 풍선 불다가 지쳐 쓰러졌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커서 친구랑 둘이 불다가 전 어지러웠어요. 그치만 이렇게 연말파티를 끝낼 수 없으니 열심히 불었어요.
열심히 분 결과 이렇게 예쁘게 꾸몄답니다! 곧 다가 올 2023을 맞이하면서 연말파티를 했어요.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싫긴 하지만 파티는 언제해도 좋아 잠시 한살 더 먹는걸 잊었어요.
서로 준비한 연말선물과 편지 케이크와 오믈렛빵도 준비했어요. 이렇게 꾸미고 나니 정말 연말 느낌이 나더라고요.
정말 여자들이란~ 풍선 불다 힘듬은 어디가고 사진 열심히 찍었어요ㅋㅋㅋ 편지는 말도 안 했는데 서로 편지까지 준비 했어요. 편지를 저는 정말 좋아하는데 읽고 감동 받았어요. 입술도 항상 촉촉한 것만 바르는데 센스있게 구찌 촉촉한 색 있는 립밥을 선물 해줬더라고요 ㅎㅎ 아주 행복한 연말파티를 보내고 왔답니다. 내년에도 즐겨보자 친구야 ♥
이것만 친구랑 한 10번은 번갈아 가면서 찍은거 같아요. 그래도 결과물 만족 !!
학교 다닐 때는 항상 같이 다니면서 사진 찍었는데 성인이 되고 살아가다 보니 같이 찍은게 별로 없더라고요.
글서 한 50장 찍고 한장 그나마 건졌어요. 제가 제일 아끼는 친구 ♥ 해콩이에요. 별명도 많아요 햇사리, 해짱이, 해콩이, 햇살 ㅋㅋㅋㅋㅋ친구랑 호캉스 하며 연말파티 재밌게 보냈네요. 호텔 위치는 밑에 넣어둘게요 !! 모두들 연말 잘 보내세요~!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32
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